성남시설관리공단 노사가 공단 창립11주년을 맞아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합리적인 경영개선 추진을 위해 노사간 합심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선언식을 가졌다.
성남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위원장 김호균)과 성남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은 13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뇌뫼골 수련원에서 노동조합 대의원 이상 집행부와 공단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적 노사신뢰향상을 위한 "경영개선 및 신노사문화 발전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경영개선 및 신노사문화 발전 협력 선언식은 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이 공단창립 11주년을 맞아 성남시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함에 있어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합리적인 경영개선 추진을 위해 노사간 합심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이를 노사간 함께 노력하고 실천할 것을 서명하고 선언을 했다.
이날 시설관리공단 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참여와 협력의 신노사문화를 확산시키고, 법과 원칙을 준수함으로써 노사 안정과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단합된 힘으로 위탁된 공공시설물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함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활을 다할것을 천명하고,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 위해 공기업 경영혁신 지침을 능동적으로 이행, 노사상생 정신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 또한 "공정한 조직관리와 능력과 실적에 따른 성과 지향의 조직문화 장착에 매진해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공단의 경쟁적 제고와 발전을 위하여 임,단협 등 단체교섭에 있어 항구적 무분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한자" 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현갑 이사장은 " 노동조합과 공단이 하나라는 인식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직장문화 즐거운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자는데 최선을 다하고, 경영진단 및 개선추진이 고용불안이나 불이익이 없이 이루워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호균 위원장은 " 경영개선 및 신노사문화 발전 협력 선언을 통해 노사 갈등을 넘어야 하고 경영개선 발표 후 철야농성 등의 투쟁이 있었지만 사측과 협의.협상이 지켜져 조합원들이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언식후 노사양측은 화합을 위해 족구 등 체육행사와 만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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