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현갑)이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경기도 공단부문 최상위 등급인 ‘우수’등급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경기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업무를 이양 받아 도내 49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 경영체계 ▲ 사업성과 ▲ 정책준수 ▲ 고객만족도(행정안전부 직접조사)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경영평가는 공정성을 갖기 위해 경기개발연구원을 평가기관으로 지정, 대학교수와 회계사 등 민간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 이하 전 임직원들의 건실한 경영체계 구축노력과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켜야할 정책준수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갑 이사장은 "최상위 등급을 차지한 성과는 어려운 경영여건속에서도 맡은바 책임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이를 계기로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는 일등 공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수익성을 기반으로한 기업 가치 극대화에 역점을 두고 내실 있는 공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