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 G 복지재단은 성남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성남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30일 오전 김재홍 KT & G 복지재단 이사장과 성남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T & G 복지재단 행복네트워크 성남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는 지난 2004년 서울 구로구와 강북구 개관을 시작으로 중랑구, 마포구, 중구, 인천 부평구 등 총 6곳에서 운영중으로 경기도에서는 성남시에 처음으로 복지센터를 개관했다. KT & G는 지난해 7월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 구현을 위한 중장기 사회공헌 전략을 세우고, 해마다 매출 2%의 사회공헌비를 집행하고 있다. KT & G의 나눔경영은 비흡연자를 배려하고 선진적 흡연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진행하는 사회책임, 복지재단을 통해 구축한 행복네트워크 등 사회복지, 문화예술ㆍ스포츠ㆍ연구학술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가치 창출, 환경보호 등 4개 분야로 펼쳐지고 있다. 그 중심에 서있는 것이 KT & G복지재단. 단순 기부가 아니라 실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모태 역할을 맡고 있다.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호의 개념아래 지역 내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체계들과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가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복지센터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복지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간병.의료상담 등의 일상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KT&G복지재단 김재홍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호의 개념 아래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저소득 계층과 지역사회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사회의 복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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