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가 어린이 소방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불조심 119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가 겨울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화재예방을 위한 이벤트' 의 일환으로 불조심 119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 미술분야 전문교사들이 불조심 119그림그리기 대회 심사를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금번 대회에서는 화재, 구조, 구급 현장 활동 및 각종재난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수정구, 중원구에 위치한 30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불조심 119그림그리기 대회는 학교별 자체 1차 심사결과 우수작을 선별해, 소방서에서 다시 2차 심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성남교육청에서 미술분야 전문교사 3명을 추천을 받아 6개부문(학년별) 36명 입상자를 선정했다.
권징안 안전지도담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에 중요성과 생활속에 안전의식 수준을 성숙하게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금번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입선한 학생들에게는 표창과 함께 부상(문화상품권)이 수여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문별(학년별) 최우수 수상자 명단은 1학년부문 양치초교 장미래, 2학년부문 성수초교 박준민, 3학년부문 상원초교 김규림, 4학년부문 수정초교 정은지, 5학년부문 상원초교 허예빈, 6학년부문 성수초교 최윤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