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성남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김호균’)이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를 가졌다
 

▲   김호균 위원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나눠주고 있다.     © 성남투데이

성남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말 불우이웃돕기는  올해에는 태평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전을 받아 태평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과,  지난 5월 노동절 축제에 참가한 공단 직장인 밴드팀이 수상한 경품으로 받아 보관중이던  29인치 컬러 TV, 식품 등의 물품 전달했다
 

▲    공기업 노동조합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 성남투데이

이날 김호균 위원장은 "우리시가 정책적으로 많은 사회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주변에는 힘든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실천이 필요하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지방공기업 노동조합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 이라고 말했다.
 

▲ 노동절 축제에서 받은    29인치 컬러 TV를 이웃에게 전달한  공단 밴드팀  © 조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