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는 한식일을 맞아 오는 7일까지 화장시설 운영을 확대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한식일에 조상의 묘를 개장하여 화장시설 이용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현재 4회차 7개 화로를 운영하던 것을 13개 화로로 확대 운영한다.

사업소 추모의집은 현재 고인 1만6천179위가 안치돼 있으며, 2001년 장사시설 현대화 이후 일일평균 1천500여명이 방문 이용하는 등 수도권의 선도적인 장사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장시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이용 전날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홈페이지(skyland.co.kr)상에서 온라인예약 메뉴를 클릭 하여 화장시설을 예약하여야 하며, 화장시설 이용 후 추모의집에 안치를 원할 경우는 연고자가 성남시에 1년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kyland.co.kr)나 영생관리사업소(729-325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