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장사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분당선 서현역사에서 ‘선진장사시설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자연장 등 새로운 장사시설, 선진국 장사시설과 우리나라 장사시설 비교, 선진 화장시설, 국내 장례식의 변천사 등 장사관련 사진 120점을 선보인다. 

전시기간동안 시는 별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전국의 화장 시설 예약, 장례용품 가격정보 등을 검색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는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집중 홍보한다.

또, 장묘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장사문화홍보 관련 책자 총 250권을 배부하며,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상담도 한다.
 
성남시는 선진장사시설 사진 전시회와 홍보활동 등을 지속 전개해 선진 화장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