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오는 3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등 다중인의 출입이 많은 공연장 수련원 백화점 등에 대하여 특별소방검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 분당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등 다중인의 출입이 많은 공연장 수련원 백화점 등에 대하여 특별소방검사를 추진한다.     © 성남투데이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검사는 백화점 공연장 등 9개소에 대하여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의 유지 관리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요원 및 방화관리자 업무 수행실태 중점 확인한다. 특히 비상구 폐쇄 및 복도 계단 물건적치 등 위법상에 대해서는 강력한 의법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건물 관계자들에게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화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가상화재 출동훈련도 실시하게 된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이번 소방안전대책을 강력히 실시하여, 겨울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특히 비상구 주변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