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틈틈이 읽는 책 한권이 저희에겐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소방서 3층에 1천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열린 도서관’을 설치, 20일 문을 열어 소방서 직원들의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분당소방서는 소방서 3층에 1천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열린 도서관’을 설치, 20일 문을 열어 소방서 직원들의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1천여 권의 책은 직원들의 읽고 싶은 책을 공모하여 책을 구비 하였으며 또한 다양한 책을 권장하기 위해 소설, 에세이,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책을 구비했다.
또한 도서관에는 직원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거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비치하였으며, 24시간 출동 대기하는 직원들을 위해 도서관은 항상 개방하여 운영한다고 전했다.
안선욱 서장은 “이번 도서관은 항상 딱딱한 분위기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독서를 함으로써 현장 활동의 스트레스 완화 및 출동대기 시간을 활용한 자기개발의 효율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