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박정준)는 민족대이동이 예상되는 설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대비 특별소방검사를 추진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 성남소방서는 민족대이동이 예상되는 설연휴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대비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한다. © 성남투데이 | |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설연휴 대비 특별소방점검’은 오는 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역사 ,재래시장 등 총 26개 장소에서 실시되며, 화재경보설비를 포함한 소방시설 작동여부, 방화문 패쇄 및 변경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보완조치 및 유관기관 통보 등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며, 설 명절기간동안 건물을 비우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연휴 전에 영업주나 관계인 스스로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