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박정준)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대형화재취약대상과 1급 방화관리대상에 대하여 “2010년도 방화관리 능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단계 소방서 현장 합동평가단 편성·운영(3월~6월), 2단계 소방본부 심사위원 구성·운영(7월), 3단계 소방방재청 현지실사 및 우수자 표창심사(8월) 등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공공기관과 건물 준공 10년 미만의 신축건물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평가내용은 12개 항목 21개 분야로 방화관리자의 업무수행 능력, 경영자의 재정지원 및 안전관리 관심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등이며 평가결과 우수 방화관리자에 대해서는 장관 및 청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기관(대상물)에 대해서는 종합정밀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하여 방화관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자율적 방화관리업무를 수행하여, 방화관리업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성남소방서 홈페이지나 예방과(☎ 031-720-031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