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센터 강당에서 ‘2010 성남시 학교사회사업담당교사 간담회’를 실시해 학교사회사업과 지역사회 자원개발 및 연계 등을 논의해 학교사회사업 프로그램이 확대될 전망이다.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학교사회사업담당교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회 자원개발과 연계 등을 논의해 학교사회사업 프로그램이 확대될 전망이다.     © 성남투데이

이날 간담회는 성남시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교사회사업담당교사들과 청소년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센터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학교사회사업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활동방법 그리고 보다 원활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또는 청소년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된 교육 현장을 만들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경험한 내용들을 논의하고 서로 Win-Win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전국 최초로 학교사회사업과 지역사회 자원 개발 및 연계를 위해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집단상담 및 개인상담 교육, 학교 관련 자원봉사활동프로그램과 활동터전 개발 및 보급 등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학교사회사업 프로그램 개발과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에서는 최근 학교사회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학교사회복지사를 파견하는 등 청소년 복지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