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성남시지부(지부장 김종철)는 연말 지역사회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29일 오후 (사)성남푸드뱅크를 비롯해 10개의 성남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20kg들이 500포(2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농협성남시지부(지부장 김종철)는 연말 지역사회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29일 오후 (사)성남푸드뱅크를 비롯해 10개의 성남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20kg들이 500포(2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성남투데이

농협 성남시지부는 지난 9월에도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성남 관내 차상위 계층 1천5백명에게 쌀 1천5백포(20kg)를 전달 하였으며, 이번에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말에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종철 지부장은 “지난 추석에는 6천만원 상당의 쌀 1500포를 시의 추천을 받은 차상위 계층에게 직접 택배로 전달을 했지만, 이번에는 다소 미진하기는 하지만 2천만원 상당의 살을 시의 추천을 받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이어 “농협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농협이 추구하는 경영이념인 ‘같이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성남시지부(지부장 김종철)는 연말 지역사회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29일 오후 (사)성남푸드뱅크를 비롯해 10개의 성남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20kg들이 500포(2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성남투데이

최근 농협은 ‘동행’을 기반으로 출발한 NH농협 ‘같이의 가치’ 광고를 통해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주인공이 되어 서로 같이함으로써 더 큰 가치를 낳는다는 시너지적인 ‘같이’의 의미를 강조하는 캐페인을 벌여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남지역사회복지협의회 신동아 팀장도 “지역의 50인 이상 관내기업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과정에서 농협 성남시지부가 이렇게 앞장서서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