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염동준)에서 운영 중인 성남종합운동장 직원들은 지난 2일 분당구 석운동에 위치한 정성노인의 집을 찾아 작은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성남종합운동장 직원들은 정성노인의 집을 찾아 사랑나눔 실천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성남투데이

공단에 따르면 정성노인의 집은 무의탁노인들의 요양시설로서 성남종합운동장 30여명의 직원들은 요양 중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기저귀와 먹거리 등을 기부하고 시설 청소와 조경 등을 살피며 자원보사활동을 전개했다.

성남종합운동장 강유영 팀장은 “사랑 속에 담긴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다”며 “솔선수범해서 작은 사랑을 실천해준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