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 주민센터(동장 장봉수)는 주민센터·경기벤처기업협회·(사)희망나눔재단과 나눔 실천을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져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기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2일 실시된 조인식에는 상대원3동장을 비롯해 유관단체장, 유관단체원, 경기벤처기업협회 이기원 회장, (사)희망나눔재단 한희주 대표 등 1백여명이 참석해 불우이웃 돕기 사업,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공동관심 모색, 유관단체 간 교류 확대로 분야별 지역발전 모색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날 조인식에 동참한 (사)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오는 14일에는 상대원3동 관내 7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 사진 촬영을 해드리기로 했으며, 자매결연기념으로 쌀 20kg 7포와 10kg 14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주민 센터에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벤처기업협회 이기원 회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을 주는 벤처기업협회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상대원3동 장봉수 동장도 “어렵게 사시는 취약계층을 찾아내 경기벤처기업협회와 희망나눔재단 같은 사회적 기업과 연결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모색할 것”이라면서 “모두 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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