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 주민센터(동장 장봉수)는 18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농촌문화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상대원3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6학년 38명이 참여해 경기도 양평에 있는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체험활동으로는 ▲옹달샘 꽃누름 마을에서 꽃누름 기념품 만들기 ▲양포만들기 등과 함께 ▲감자캐기 체험 ▲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신나는 여름방학을 즐겼다.

상대원3동 장봉수 동장은 “어린이들에게 방학을 통해 재미있는 체험들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농촌문화를 배우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고 공부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