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서용미)는 여름방학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는 3일 양평균 양수리 과수마을에서 청소년 체험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치센터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 체험활동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 복정초교 추천 모범학생,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등으로 총 30여명으로 양수리 과수마을에서 농촌체험활동, 농장투어, 물놀이 등을 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노혁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여름철 강우량이 예년에 비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한다며 인솔을 자청했고, 푸짐한 간식거리도 준비해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복정동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성장기에 유익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자부심과 리더십 함양으로 밝고 명랑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나 아이들 안전대책 등에 크게 신경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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