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서장 정철우)는 오는 22일 단대동에 위치한 신축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축청사는 위례신도시와 여수·도촌지구 및 분당·판교 신도시개발과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등으로 성남 지역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짐에 따라 관할 납세인원과 세수가 급증해 사무 공간 부족 및 심각한 주차난 등을 해소키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착공한 것이다. 신청사는 구청사부지였던 성남시 수정구 희망로 480(단대동 183번지)에 지상7층 지하1층 건물로 오는 13일 준공예정이며 대지면적은 4,082㎡, 건물연면적 10,222㎡ 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효율적 에너지 활용을 위해 LED 조명 전면설치와 방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수유실, 어린이 쉼터, 옥상 휴게공간, 무료세무상담실 등을 설치했다. 성남세무서는 “이번 청사이전을 계기로 ‘성실납세를 제대로 지원하는 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관내 국회의원과 유관기관장, 모범납세자 등 주요 내·외빈을 초청해 준공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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