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서장 신웅식)는 지난 4일 오전 납세자의 날(3월3일)을 기념해 7층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 성남세무서(서장 신웅식)는 지난 4일 오전 납세자의 날(3월3일)을 기념해 7층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 성남투데이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글송이 대표 이성호 씨등 13명,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 10명이 성실납세 및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그 훈격에 따라 일정기간 동안 세무조사유예 혜택이 주어지며, 전국세무관서 민원봉사실 전용창구 이용, 징수유예, 납기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1일 명예세무서장에는 (주)크린토피아 이범택 대표이사, 1일 명예민원실장에 김순희 세무사를 위촉해 업무결재, 부서 순시 등 집무체험도 진행했다.

한편, 성남세무서는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을 두고, 의미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하도록 세금 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을 실시해 오는 8월 30일 입상자에 대해 포상할 예정이다.

또한 3월 4일부터 7월 1일까지 초·중·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을 ‘나라 살림에서 세금의 역할과 그 중요성 등을 일깨우는 내용’, ‘밝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성실한 세금납부’, ‘현금영수증 등 생활 속 세금이야기’를 주제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