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홍창표)는 31일 현대자동차 이매지점(지점장 이해우), 중탑복지관(관장 김영인)과 함께 황용운 세대에게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는 31일 현대자동차 이매지점, 중탑복지관과 함께 황용운 세대에게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 성남투데이 | |
차량을 지원받은 황용운씨는 결핵으로 한쪽 폐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자녀 셋을 혼자 양육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스타렉스 12인승을 지원받게 되어 앞으로 학원차량을 운행하면서 세 자녀와 함께 열심히 생활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희망드림 기프트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2009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는 캠페인으로서, 가족을 위해 역경과 고난을 딛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가정에 지원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한편, 초록우산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호하고 도와줄 친구'라는 의미를 지닌 어린이재단의 대표 상징으로, 1948년부터 60여 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해 온 어린이재단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어린이의 꿈을 후원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을 활짝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