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염동준)은 신규직원 조직역량 강화와 업무능력향상을 도모키 위해 오는 5월부터‘멘토링 제도(Mentoring)’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염동준)은 신규직원 조직역량 강화와 업무능력향상을 도모키 위해 오는 5월부터‘멘토링 제도(Mentoring)’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곽세영 | |
7일 공단에 따르면 멘토링 제도는 조언자, 상담자, 후원자를 뜻하는‘멘토(mentor)’즉 선배직원과‘멘티(Mentee)’격인 신규 직원을 1대 1로 연결시켜, 선배직원이 신규 직원들에게 풍부한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장시키는 활동이다.
멘토링 제도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상반기에 행정 경험이 다양하고 직원이나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직원 중에서‘멘토’를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시행중이며 또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멘토링 강좌와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발령기간 6개월 미만의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결연식을 갖을 예정이며, 신규 직원 발령시마다 결연을 맺게 해 줄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멘토링 제도가 본격 운영되면 멘토링 활동 상황을 체크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멘토링 데이’를 지정해, 우수팀을 선발·시상하는 한편 BSC, 인사마일리지 등 실적에 반영해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