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22일 성남시 탄천변에 위치한 모란차량기지에서 가상화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22일 성남시 탄천변에 위치한 모란차량기지에서 가상화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곽세영 | |
23일 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유관기관 등 차량 8대, 인원 40여명이 동원되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중점은 자위소방대의 조직별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상황별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한편, 이병균 성남소방서장은“모란 차량기지와 같은 공공용 건물에서의 화재는 시민들에게 막대한 불편을 초래할수 있다”며“화재발생시에는 출동하는 소방대원들 보다 현장에 있는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