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YMCA는 오는 27일 탄천변 모란운동장에서 중·고등학생 각16팀씩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 없는 평화학교 만들기’ 청소년 풋살대회를 열어 청소년들에게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한 새로운 탈출구의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풋살대회 이외에도 평화학교 만들기 청소년 선언과 서명운동, 학교폭력 ‘레드카드’ 만들기, 평화학교 만들기 다섯 글자로 말해요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성남YMCA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고 10대들의 연이은 자살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며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는 방안으로 건전한 체육 스포츠 활동은 학교생활의 중압감에서 지친 심신을 풀 수 있고 미래의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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