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17일 성남 신구대학교에서 열린 2012 신구대 EXPO에 'CPR생명지킴이'를 파견해 심폐소생술(CPR) 보급에 나섰다.
▲ 성남 분당소방서는 17일 성남 신구대학교에서 열린 2012 신구대 EXPO에 'CPR생명지킴이'를 파견해 심폐소생술(CPR) 보급에 나섰다. © 성남투데이 | |
서에 따르면 분당소방서 특수시책으로 탄생한 'CPR생명지킴이'는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원이, 이론교육과 실기시험을 거처 완성된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다.
이들은 EXPO 제1전시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등 300여 명과 호흡하며 생명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많은 학생과 시민이 'CPR생명지킴이'를 통해 심폐소생술(CPR) 배우고 갔다” 며 “ 앞으로의 활동도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 고 전했다.
한편, 대학 박람회의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신구대 EXPO는 12년간의 전통을 이어 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