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가 2012년 (성남시 중원구, 수정구) 화재발생 통계분석자료를 발표한 결과 2012년 화재는 총 293건 발생하여 15명(사망 1명, 부상 14명)의 인명피해와 9억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나타났다.
▲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가 2012년 (성남시 중원구, 수정구) 화재발생 통계분석자료를 발표한 결과 2012년 화재는 총 293건 발생하여 15명(사망 1명, 부상 14명)의 인명피해와 9억4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나타났다. © 성남투데이 | |
19일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이 같은 통계는 전년 (287건)대비 6건(2%) 감소하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도 전년(2명)대비 1명(100%) 감소하였다. 재산피해 역시 전년대비 8천1백만원(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 화재가 76건으로 25,9%, 차량화재가 50건으로 17%, 음식점화재가 24건 8.2%로 그 다음을 이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화재가 129건(41%), 전기 화재가 95건(32%) 순으로 나타났고 부주의 화재 중에서는 담뱃불이 55건, 불티가 41건,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가 24건 순으로 많았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이 화재와 인명피해 감소에 큰 요인이라며, 화재 때문에 안타까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