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성남시청 성탄트리 점등식     © 성남투데이

성남시청 로비에 성탄 트리가 설치됐다.

성남시 행정지원과 총무팀에 따르면 1일 오후5시30분 성탄트리 점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등 행사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방성환 경기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시민의 화합과 서민의 따뜻한 연말연시,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성남시 공무원 천주교 교우회원들과 기독교 신우회원들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캐럴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높이 6m 폭 2.5m 규모로 제작된 이번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성남시청을 찾는 시민을 위해 불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