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고유가시대에 에너지 절약운동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범시민적 에너지 절약운동의 실천과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9월 1일부터 가로등 격등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선형이 우수한 도로부터 시행하여 점차적으로 확대 할 예정으로 가로등 격등으로 인하여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고유가 시대를 민·관이 함께 극복 경제를 살린다는 의미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성남 시가지 가로등 13,997개중 30%에 해당하는 4,200개의 가로등을 소등함으로써 하루 13,020㎾, 월2천만원의 예산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직원 차량10부제 운영 확행 및 자가용 함께 타기 운동 등을 함께 전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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