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겨울철 기상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단계별 상황관리계획을 수립 강설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및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지난 1일부터 2007. 3. 15일까지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은 평상시와 강설예상 및 대설주의보시 대비를 위한 준비단계, 대설 경보시 비상단계 등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되며 재난대책과 내 24시간 재난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성남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재난복구 계획의 수립 및 시행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에 관한 사항을 총괄 조정하고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기준 작성등 체계적인 재난대책을 실시한다.
 
시는 폭설시 지역언론사를 통하여 대중교통이용과 안전장구 준비, 주의사항 및 대처방안에 대하여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고, 내집 앞 눈 쓸기와 서울간 연결도로인 성남대로(모란-서울시계)등 6개소를 비롯해 교통두절예상 및 취약지역 지방도 342호(변전소-광주 시계)등 7개소, 총13개소에 대한 제설대책과 소방서 제설담당 구간 이배제 고개등 2개소, 군부대 제설담당 구간 대왕 판교로등 3개소를 지정하여 민·관·군이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