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에서 사내 음악동아리로 활동 중인‘팀 5.2.5’는 지난 19일 여주도자기엑스포 야외공연장에서「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기 비엔날레」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전국직장인밴드페스티벌’에 출전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전국직장인밴드페스티벌’은 서류심사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총 24개팀이 참가해 서울 경기 4차 예선전으로 치뤄졌다. 

팀 5.2.5는 2005년 5월에 결성하여 그동안 소외계층 자선공연, 직장 내외부 고객 공연, 시민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가져왔으며, 이날 공연은 젊은그대, 울지마요, 개구쟁이, 불티 등 대중적이며 관객과 함께하는 음악으로 젋은 층의 파워 넘치는 음악을 선사하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매너로 세계도자기 엑스포를 찾은 외국인과 각지의 방문객에게 즐겁고 흥겨운 주말 오후를 선사했다.

이들은 지방공기업 직원이라는 사명감으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함께하는 봉사 정신으로 거리공연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 감동은 물론 고객의 감성까지 만족시키는 공공서비스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시가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 100만 시민의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내적 경영혁신으로 지난 해 전국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의> 성남시설관리공단 기획총무팀725-9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