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문화혜택을 다양하게 받지 못하는 저소득 한부모(모·부자) 가정의 자녀를 위해 가족의 소중함과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신나는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모·부자가정 25~30세대로 이달 28(토) ~ 29(일) 1박 2일 동안 경기도 양평군 소재 대명콘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민물고기 생태수족관 관람, 생태연못체험 등의 민물고기 체험, 환상의 마술공연 및 마술체험, 우리가족 팀빌딩 레크레이션,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으로 떠나는 큰 사랑 여행,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마음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우리집 가훈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인근 용문산 등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가정의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가족여성과 여성정책팀 729-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