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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어우러지는 백중놀이 한마당

오는 9월2일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다양한 행사로 열려

조덕원 | 기사입력 2007/08/27 [07:48]

시민과 어우러지는 백중놀이 한마당

오는 9월2일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다양한 행사로 열려

조덕원 | 입력 : 2007/08/27 [07:48]
백중은 한여름 고된 농사일로 지친 서로를 달래며 대동의 집단신명으로 술과 음식으로 하루를 즐겁게 지내던 명절인‘백중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백중놀이 한마당은 지역내 문화예술단체, 시민사회단체와의 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키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 올해로 20회를 맞는 성남 백중놀이 한마당     © 조덕원

9월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남한산성 놀이마당에서 성남 백중놀이 한마당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성남민예총이 주관하는 "2007 성남 백중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날 백중놀이 한마당은 대동 길놀이로 은행시장부터 남한산성 행사장까지 풍물굿패 '우리마당'의 차전퍼레이드와 길놀이 퍼포먼스로 박 터뜨리기를 시작으로. 민요사랑의 노래, 솟대세우기로 여는 마당, 천연염색, 소원지 쓰기, 신나는 미술놀이로 체험마단을  물씨름대회, 도리깨치기, 판제기차기의 놀이마당과 고사와 민족무예마당이 펼쳐진다.
 
노레패 '하늘소리', '자율학습' 락밴드, 노동자노래패 '그날이 오면', 노래하는 사람 '김성만', 풍물굿패 '두렁'의 설장고 마당극,  경원대 율동패 '백두산' 등이 출연하는 공연마당 등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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