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 22일 대형 건축공사인 노인보건센터 및 중원구보건소, 구미도서관, 은행동 청소년 문화의 집 등 3개현장의 시공사, 감리사, 운영부서, 공사부서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제1회 만족시공의 날’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행사에서 대형공사장 현장별 현안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공기단축, 품질향상, 시설물 개선 등을 논의하여 공사에 대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설계서 개선사항 도출, 터파기 소음·진동 민원대책, 옥상난간 안전시공 등 전반적인 사항을 도출하여 개선함으로써 우수한 건축물이 탄생되도록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했다.

또한 성남시에서는 금년부터 대형 공공건축물 건립시 착공단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매월 1회 이상‘만족 시공의 날’을 운영하여 시공사, 감리사, 운영부서, 공사부서 등과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건축물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 공기단축, 시설물 향상 등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