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이봉희)는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5일 이매초등학생,시민 등 약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탄천 악취저감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흙 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 탄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25일 이매초등학생,시민 등 약 10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탄천 악취저감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흙 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성남투데이 | |
이날 행사에 앞서 구는 지난달 17일부터 탄천 악취저감 시범사업 성공을 위해 EM 발효액을 탄천 악취저감 시범구간에 방류하였고, 25일에는 EM의 효능을 알리기 위하여 관련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17일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분당구민 20명을 선발하여 시민모니터 요원으로 지정하고 요원증을 배부한바 있다.
▲ ‘탄천 악취저감을 위한 EM(유용미생물) 흙 공 던지기’ 행사에 참석하 학생들이 흙공을 탄천으로 던지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인체에 무해한 EM(유용미생물군)을 활용하여 탄천 바닥 하상 오니 퇴적층의 악취를 제거하기 위하여 제작한 500여개의 EM 흙 공과 EM 퇴비를 탄천에 투여하여 많은 시민들이 여가 및 휴식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탄천의 악취 제로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였다.
분당구는 앞으로도 탄천에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하여 탄천 악취저감 및 수질정화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분당구 환경위생과 환경보호팀 729-7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