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은 지난 3월부터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2008 토요 국악나들이’상설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25일 시와 문화재단에 따르면 토요 국악나들이 상설 공연은 전년도에 인기를 끌었던 국악들을 올해에 재구성 한 “국악동요”, “기악독주곡”, “판소리” 등을 연주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어 전 연령층이 우리의 전통 음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올해 두 번째 공연은 지난 26일 한상일’씨의 지휘 아래 ▲ 실내악곡“소금장수”,“숫자풀이”, “도레미송” ▲ 국악기 소개 ▲ 국악 창작동요 “우유송”,“당근송”,“꼴찌를 위하여”,“참 좋은 말” ▲ 가야금산조, 사물놀이, 경기민요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문화예술과(☎729-2983)나 성남시립국악단(☎729-48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