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대망의 을미년 신년음악회 29일김덕수 사물놀이 가야금 황병기 소리 남상일 대고 임원식 등 국악계 명인 대거 참여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성남시립국악단이 대망의 을미년 새해를 맞아 2015년도 신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는 김만석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시립국악단의 제44회 정기연주회이기도 하다.
조현기 성남시립국악단 단무장은 “가야금 황병기, 김덕수 사물놀이, 소리 남상일, 대고 임원식 등 국악계의 명인들이 참여하는 특집 신년음악회가 될 전망”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바리톤 전기홍, 소프라노 곽현주, 성남시립합창단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200여명이 협연하는 대규모 음악회로 꾸려진다.
오는 29일 목요일 오후8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신년음악회 관람료는 1만원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성남시립예술단 회원 등은 5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문의는 성남시립국악단 031-729-4810
공연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대고 협주곡 ‘천년의 북소리’ (대고 임원식) ▲가야금 협주곡 ‘새봄’ (가야금 황병기) ▲성악과 관현악 ‘신고산 타령, O sole mio, 희망의 나라로’ (바리톤 전기홍/ 소프라노 곽현주) ▲합창과 관현악 ‘도라지, 한강수 타령, 농부가’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리 이선영, 함영희, 정연경, 공윤주, 김나니) ▲창과 관현악 ‘노총각 거시기 歌’ (소리 남상일) ▲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3악장’ (김덕수 사물놀이)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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