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임의 소리 35주년 효 대공연     ©성남투데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날이 많아 더욱 행복한 5월,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펼치지는 가운데 성남아트센터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남아트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성남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에 무료 초청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5월 3일부터 5일에는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어린이 뮤지컬 <파워레인저 - 트레저포스>에 관내 45개소 아동센터의 어린이 약 550여 명을 초청한다. 

 어린이들을 꿈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할 <파워레인저 - 트레저포스>공연에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성남 내 저소득층 아동을 초청함으로써 모처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춤의 광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를 무료 개방한다. 

 또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김영임의 소리 35주년 효 대공연>에 성남시 제36회 어버이날 표창대상자(효부상) 29명을 초청한다. 늘 효를 실천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모범을 보여 온 시민들에게 공연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흥겨운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오는 6월까지 평소 몸이 불편해 공연장을 쉽게 찾지 못하는 장애인 60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성남아트센터는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이들에게는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고,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