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극과 합창음악의 만남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 내는 합창 뮤지컬이 유쾌한 볼거리로 관객을 만난다.
▲ 합창 뮤지컬, "유쾌한 극장 이야기" © 성남투데이 | |
오는 7월 11일 저녁 7시30분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남시립합창단(감독겸 상임 지휘자 박창훈)이 합창 뮤지컬 "유쾌한 극장 이야기"를 공연한다.
"유쾌한 극장 이야기" 는 예술의 다양성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어느 음악 극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도니제티의 오페라 “Viva La Mamma"를 원작으로 하여 한국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여기에 다시 합창을 추가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Story Line 에 절묘하게 배치된 정통 클래식과 팝, 발라드 외에 창작곡들을 통해 극과 음악의 묘미를 극대화 해, 원작은 훨씬 극적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음악을 기본으로 하여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음악극과 합창음악의 만남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낸 새로운 공연형태(합창 뮤지컬)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연주회는 놀라운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 냈던 창작 무대 “DJ박과 함께하는 뮤직카페” (99회 정기연주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보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다양하고 유쾌한 볼거리로 관객을 만나게 되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특선 프로그램'으로 ‘강력 추천’한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 학생 3,000원으로, 예매처는 티켓링크 (1588-7890
WWW.tiketlink.co.kr)아이플라자 783-800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 앞)며 자세한 공연 문의는 031)709-2830,729-48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