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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한국문화 체험교실 운영

김용일 | 기사입력 2008/06/29 [14:45]

외국인 근로자 한국문화 체험교실 운영

김용일 | 입력 : 2008/06/29 [14:45]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동장 김두만) 주민센터는 29일 외국인 근로자 한국문화 체험교실’행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성남산업단지 내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문화를 널리 알리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3개국 2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 외국인들은 한국민속촌과 경기도박물관 등을 견학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인 대장간, 서원, 장터, 양반가, 선비집, 민속관, 전통혼례식 등을 체험하고 한국전통음식을 시식하는 등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상대원1동 주민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외국인 근로자 35명을 선정해 창경궁, 경희궁, 종묘, 인사동, 한옥마을 등의 현장 체험교실을 실시, 한국 문화유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사회와 일체감 형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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