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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 자격시험, 베트남어·중국어로 응시 가능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5/24 [06:12]

국가기술 자격시험, 베트남어·중국어로 응시 가능

한채훈 | 입력 : 2011/05/24 [06:12]
정부에서는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다문화 가정의 중요성이 점증, 이를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주노동자들의 직업능력개발을 촉진, 국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가기술자격시험을 베트남어, 중국어로 출제하는 제도를 시범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국어 출제는 2회(접수일정 : 6월27일~7월5일, 9월26일~9월30일)에 걸쳐 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미용사(일반)를 서울동부지사에서는 제과·제빵 기능사 종목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다고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성남지사 관계자는 “90년대 초 산업연수생제를 시작으로 2004년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 도입으로, 제3세계 외국인에게 우리나라는 기회의 땅으로 인식되어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다수의 근로자가 입국, 내국인이 취업을 꺼리는 산업을 중심으로 이주 노동자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변하지 않는다면 이주 노동자가 우리나라 경제에서 차지하는 영역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타 상세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자격포탈사이트(www.Q-net.or.kr)나 인력공단 관련 부서(☏02-3271-9132~91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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