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전국 청소년 개그 友 U 경연대회     © 성남투데이

2008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전국 청소년 개그 友 U 경연대회가 열린다.
 
25일 분당구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에서 보건복지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성남시 후원으로 ‘2008 전국 개그 友 Ucc 경연대회’의 본선이 열린다.
 
2008 전국 청소년 개그 友 U 경연대회는 2008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는 성남시가 대표하여 ‘개그’라는 소재를 가지고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개그를 친구와 함께 즐긴다는 뜻의 ‘우(友)’와 UCC 영상활동의 ‘유(UCC)’의 합성어로 친구와 함께 모두가 손쉽게 참여하는 대회이며 지난  5일  UCC를 접수받아,  중고등부 22팀 중 10개팀, 대학부 16팀 중 5개팀을 선정,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중고등부 중 부산에서 출전한 ‘안다미로’를 비롯해 9개팀으로 고양시 천안시 등에서, 대학부에서는 서울의 ‘스토커’를 비롯하여 부천시, 안양시 등에서 출전하여 경연을 벌이게 된다.
 
행사의 진행은 개그맨 정종철이 맡았으며 유명개그맨(박준형, 오지헌, 오정태 등)의 축하공연, 비보이와 사물놀이 등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체험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나눔체험과 경기도청소년문화존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며 모든 행사와 체험활동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개그’라는 한 문화를 새롭게 찾아보고 이를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승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존 홈페이지와  인터넷검색창에 ‘개그대회’를 검색하면 되며, 또한 성남시체육청소년과 청소년팀(031-729-3034)과 성남시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031-740-5260~4)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