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경기도 양평 소재 용문벨라지오 호텔에서 ‘위기 청소년 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만남과 소통, 그리고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디딤돌학교, 새날을여는청소년쉼터, 푸른청소년쉼터, 성남청소년지원네트워크, KYC, 은행골우리집 등에서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활동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김영미 순천향대학교 외래교수가 진행한 ‘마음 열기’ 프로그램을 비롯, 최환규 코칭엔진 대표의 ‘파트너십과 성장’ 특별강연, 주제별 콜로키움, 비전공감 페스티벌 등의 행사에 참여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참여를 통해 참여자들은 위기 청소년에 대한 정책과 활동에 대해 고민을 함께하고 변화와 도약을 도모하면서, 위기 청소년 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의지를 다졌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활동·보호·복지 정책의 통합적 추진은 물론 청소년 활동가들의 희망찬 활동 터전 마련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