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향토유적 제2호에서 '경기도 기념물 제219호' 로 승격  지정된,  고려 말 대학자 광주이씨의 중시조 둔촌 이 집(李 集) 선생의 효행과 충절심을 기리는  추모행사인  '둔촌 이야기 자리,  봄, 둥근 날 밤에' 가 열렸다.
 

▲   둔촌 사당‘추모재'에서 열린 둔촌 이야기 자리, 봄, 둥근 날 밤에     © 조덕원

11일 오후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부설 둔촌연구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 문화행사는  고려 말 대학자 광주이씨의 중시조 둔촌 이 집(李 集, 1327~1387) 선생의 효행과 충절심을 기리는 둔촌 사당 ‘추모재’에서 열렸다.
 

▲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광주이씨 대종회 이해재 도유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조덕원

'둔촌 이야기 자리,  봄, 둥근 날 밤에' 문화행사는  다스름 정가악 보존회 김효현 대표의 대금반주로 둔촌 선생 작시 ‘정훈(庭訓), 우시조 월정량’ 시조창과 성남청소년교향악단 박용준 상임지휘자외 2명의 기타 연주 ‘밤과 꿈’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 다스름 정가악 보존회원들이 둔촌 선생 작시 ‘정훈(庭訓), 우시조 월정량’시조창을 하고 있다.     © 조덕원

▲   이 집(李 集) 선생 추모 문화행사 둔촌 이야기 자리, 봄, 둥근 날 밤에,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     © 조덕원

▲   김인옥 시낭송가의 '한춘섭작 추모시 큰 기침소리 등의 낭송하고 있다.     © 조덕원

또한  김인옥 시낭송가의 '한춘섭작 추모시 큰 기침소리 등의 낭송과 광주이씨 대종회 이종원 문화유사의 ‘둔촌 인물 강좌’ 강연과  현영조 서울환경계획연구소장의 발표로 '역사의 흔적을 찾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강연이  진행되었다.
 

▲ 성남청소년교향악단 박용준 상임지휘자외 2명의 기타 연주 ‘     © 조덕원

▲ 현영조 서울환경계획연구소장의 '역사의 흔적을 찾는 사람들' 강연     © 조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