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을 하는 은행동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이 10일 오후 성대하게 열렸다.
▲ 은행동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홍보 현수막. © 성남투데이 | |
은행동 청소년문화의 집은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1417-1번지에 부지면적 963.67㎡, 건축 연면적 1838.29㎡로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2007년 11월 착공하여 2009년 5월 27일 준공해 그 동안 임시 운영을 해왔다.
주요시설로는 댄스 및 공연연습실, 보컬실, 노래연습실, 예술인방, 상담실, 강의실 및 다목적실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은행동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개관식에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은행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적으로는 소외된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건전한 문화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라며 “미래의 희망인 성남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지역문화 창달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 앞서 기념행사로는 전통문화체험인 떡메치기, 엿메치기, 투호놀이 체험과 생활공예 체험으로 목공예, 비누공예 그리고 풍선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 은행동 청소년문화의 집 내부시설로 마련된 작은 도서실. © 성남투데이 | |
은행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청소년 활동으로 강화도 역사체험, 청소년 보컬, 기타교실,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 자원봉사단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 복지와 관련하여 청소년 방과후 교실 운영과 교육문화 활동으로 올바른 대화법 특강과 교육문화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이다.
▲ 은행동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 © 성남투데이 | |
▲ 은행동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식에 참석한 정치인등 내빈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는 동안 정작 청소년문화의 집 이용주체인 청소년이 한쪽 킅으로 초라하게 밀려나 있는 모습이 안스럽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