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청소년 40명이 정성 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이 정성노인의집을 방문하여 공연 등을 펼치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정성 노인의 집에서 실시하는 “孝 드림”축제에 오픈닝 공연으로 재활용 난타 공연 및 모둠북 공연 등 문화자원봉사활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달아 드리는 활동을 실시했다.

노인성 질병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카네이션을 달아 드릴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도 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민철 지도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전개 함으로써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