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장명화 후보는 29일 오전 11시 시청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 장명화 후보는 "중등교육의 행정전문가로서 분당을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우리뉴스

중등교육의 행정전문가라 밝힌 장명화 후보는 “선진국처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해당 상임위에 진출해 정치를 하는 시대가 왔다”며 “25년의 교직과 10년의 교육부 정책전문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분당의 교육발전을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에 “분당도 타 지역에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다”며 “학부모들이 최고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올바른 판단으로 교육행정가를 선택해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장명화 후보는 수학 국정교과서를 집필했으며 교육부 장학편수실 및 대학정책실, 사회국제교육국 등에서 근무했고 중등학교 교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