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회화 예술의 깊이와 세계 미술을 주도하는 영국 미술의 또 다른 힘을 느낄 수 있는 <영국 존 무어 현대회화수상전>이 지난 8월 6일 개막했다.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신관 <큐브 미술관> 개관 기념으로 마련된 <영국 존 무어 현대회화수상전>은 1957년을 시작으로 6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존 무어 현대회화 수상 작가들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 영국 회화 예술의 깊이와 세계 미술을 주도하는 영국 미술의 또 다른 힘을 느낄 수 있는 <영국 존 무어 현대회화수상전>이 지난 8월 6일 개막했다.     © 성남투데이

8월 6일 개막식에는 시민 관람객을 비롯해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 도 · 시의원, 원로작가와 미술계 인사, 서성록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장, 임태희 대통령실장의 부인 권혜정 여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큐브 미술관>의 개관과 <영국 존 무어 현대회화수상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 자리에서“앞으로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한다”며“큐브플라자 역시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은“성남아트센터는 2005년 10월 14일 개관 이후  지난 5년 동안 눈부신 성과를 이뤘으며 시민들의 문화향수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면서“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 시민들도 현대 미술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미술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계 미술의 중심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 미술관에서 이어지며, 성남아트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심도 깊은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