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27일 추가 공연을 편성했다.
24일 시와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은 지난 8월 14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오프닝 콘서트에 2천여 명에 가까운 관객들이 모였다.
▲ 성남아트센터에서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공연을 벌이고 있는 장한나 © | |
또한 8월 20일과 28일 마련된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지휘 장한나) 공연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의 1천석 규모 좌석이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었다.
성남아트센터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 티켓 조기 매진으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27일 공연을 1회 추가하기로 했다.
이날 공연프로그램은 28일과 동일한 레퍼토리인 슈베르트 교향곡 5번 B플랫장조 D.485와 브람스 교향곡 1번 c단조, Op.68이며, 공연 1시간 전에는 장한나가 지휘할 작품에 대해 직접 해설을 곁들인다.
또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와의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추가 공연에 문화예술 소외계층 20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