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태평4동 주민센터(동장 김옥인)는 통별 책임구간을 지정해 통장을 중심으로 태평4동 전 단체회원 ‘내 지역 눈치우기 봉사단’을 구성ㆍ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내 지역 눈치우기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내 지역 눈치우기 봉사단’은 강설과 폭설시 주민자치센터에서 제설작업 실시 문자를 발송하면 통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 등 14개 단체의 구성원들이 통별 책임구간에 투입해 고지대 급경사 지역 및 이면도로 등에 주민통행의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자치센터는 현수막을 제작해 주민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으며 빗자루ㆍ넉가래 등 제설도구 지급, 통별 염화칼슘 지급자 관리 등 민과 관이 합동으로 원활한 제설작업을 실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태평4동 김옥인 동장은 “염화칼슘을 소량으로 포장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지급하니 주민들의 큰 호응이 있다”며 “솔선수범으로 봉사단에서 제설작업을 참여하는 일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