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아시아태권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20일 첫날 한국은 남자플라이급과 라이트급에서 각 금1씩을 여자 플라이급에서 은1를 획득했다.
이날 고석화 선수가 남자 플라이급 결승에서 이란의 모아마드 바그 선수를 손준길 선수가 남자 라이트급 결승에서 이란의 바히드 아드블라히 선수를 각각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플라이급에 출전한 이지혜 선수는 결승에서 아쉽게 대만의 우옌니 선수에게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대엽 성남시장은 레바논 단장이자 품새 선수로 출전하는 레바논 대통령 딸인 ‘커렌엘 머’를 접견하고 올 8월 성남 전지훈련시 숙소을 비롯한 제반사항 등을 제공해 주기로 약속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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