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소년보호연맹성남지회(회장 김영숙) 제2대 회장취임 및 청소년보호 파수꾼운동 발대식이 22일 성남시청 한누리관에서 열렸다.
▲ 한국청소년보호연맹성남지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숙 회장이 취임일성을 밝히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은 청소년의 심신발달을 저해하는 유해환경들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ㆍ보호해 건강한 청소년사회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1999년에 설립 된 여성가족부소관법인 단체다.
이에 따라 보호연맹은 초ㆍ중ㆍ고교 청소년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금연여행프로그램 △관민합동 청소년유해업소 감시ㆍ고발프로그램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 보급 및 진학주선 △청소년선도 및 비행예방 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취임한 한국청소년보호연맹성남지회 김영숙 회장은 “청소년에 대한 애정과 배려는 청소년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며 어른들의 의무이고 책임이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지회는 믿음과 열정을 다해 지속적인 청소년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소통하는 파수꾼이 될 것”이라 약속했다.
▲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이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경기도의회 허재안의장은 축하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급속도록 발전해온 우리 사회는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온갖 범죄가 만연해 청소년들이 위험한 위기에 빠져있다”면서 “현재 청소년들의 문제에 고민하고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활동을 해주시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성남지회 제2대 회장취임과 청소년보호 파수꾼운동 발대식에는 경기도의회 허재안 의장과 윤은숙 의원, 성남시의회 김선임, 조정환, 한성심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성남지회 제2기 운영진이 단상에 올라 소개받고 있다. © 성남투데이 | |